[대학원 준비 #1] 전자책 단말기 : 아이패드를 구입했다.

대학원과 아이패드는 무슨 상관인가요?

사실 상관없다.

 

일단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 나는 논문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번 인쇄하기는 종이가 아깝고, 컴퓨터로 보기에는 집중이 잘 안되었다.

그래서 패드를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삼성이나 LG 패드를 사려고 했다.

전자책 단말기도 생각해봤지만 기왕 사는김에 타블렛을 사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주변의 끊임없는 회유로 나는 결국 아이패드를 선택했다.

 

www.apple.com/kr/ipad-10.2/

10.2형 iPad

마침 아이패드 신모델이 나온다는 소식이었고 나는 그렇게 애플로 넘어가게 되었다.

나와 애플은 이미지상 전혀 맞지 않는다. 그리고 난 애플 제품을 사본 적도 없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주변인들의 회유에 넘어간 이유는 1. 타블렛용 앱이 별로 없다. 2. 보안이 애플이 제일 낫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늘 안드로이드만 쓰던 사람이 애플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리 없다.

그리고 광고에서 본 것처럼 안 되니까 좀 열받는다.

일단 지금은 아주 천천히 적응해가고 있다.

 

 

일단 다운로드 받은 어플들은 아래와 같다.

 

1.  플렉슬

apps.apple.com/kr/app/%ED%94%8C%EB%A0%89%EC%8A%AC-pdf-%EB%B7%B0%EC%96%B4-%ED%95%84%EA%B8%B0-%EB%85%B8%ED%8A%B8-%EB%A9%94%EB%AA%A8-%ED%8E%B8%EC%A7%91/id1146812963

‎플렉슬 - PDF 뷰어, 필기 노트, 메모 편집

논문을 PDF로 다운받아서 필기하는데 좋다.

내가 딱 바라던 모습? 하지만 아직 PDF를 많이 다운받지는 않아서 활용횟수는 좀 낮다.

논문이 더 많아지면 폴더 정리든 뭐든 해야할 것 같다.

 

 

2. 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

밀리의 서재

전자책을 보기위해 아이패드를 샀으니까 깔았는데, 책이 별로 없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이길거라는 전망은 완전히 틀린 듯 하다. 일단 지금까지는.

 

 

3. 구글드라이브

www.google.co.kr/drive/apps.html

Google 드라이브

이건 그냥 프로젝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앱이 아닌가 싶다.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정말 잘 쓰고 있다. 바로바로 동기화되는게 제일 최고.

 

 

4. 스크립드

www.scribd.com/

Discover the Best eBooks, Audiobooks, Magazines, Sheet Music, and More | Scribd

영어 공부용으로 깔았는데 지금까지는 무척 좋다!

친구에게도 추천했다. 지금은 무료체험으로 쓰고 있는데 정기구독할까 생각 중이다.

 

 

5.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sketchbook.com/

Autodesk SketchBook

그림그리고 낙서하기 좋다. 이것도 아직 적응 중이다.

 

 

6. 알라딘 전자책

www.aladin.co.kr/m/mFSEvent.aspx?EventId=212360

알라딘 전자책 뷰어 다운로드 안내

난 평소 종이책은 알라딘에서 구매한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전자책도 알라딘에서 구매했는데 완전 충격적으로 별로다.

전자책 당장 환불받고 삭제하고 싶은 앱.

 

 

 

깔았다가 삭제한 앱

1. 노션

www.notion.so/

Notion –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r notes, tasks, wikis, and databases.

좋다는 극찬을 들어서 다운 받았는데 나는 쓸 일이 없었다.

 

 

2. 도서관 매거진

dlm.moazine.com/v3/lib_list.asp

도서관매거진

내가 찾는 잡지가 없어서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