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9일)부터 운전연습을 시작했다.
차가 없어도 운전은 할 줄 알아야 인생이 편하다는 것을 계속 계속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몇년전에 운전을 하긴 했었는데 아주 잠깐했었고 차가 없으니까 다시 운전을 안해서 운전을 까먹었다.
이번에 집에 들어가 사는 캥거루 족이 되면서 아버지 차를 노리고 있다.
1달을 조른 결과 토요일 아침에 1시간 정도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차를 몰게 해주셨다.
주 1회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주차 연습을 하자는 협약을 맺었다.
시간이 맞는다면 밤 운전도 봐주시기로 했다.
20살이면 면허를 따고 부모님께 정기적인 연수를 받는 게 좋다.
그리고 20살이 아니라면 차를 사고 면허를 따는 게 좋다.
난 20살도 아니고 차도 없지만 운전은 할 줄 알아야한다는 아주 확고한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집에서 사는 2년동안 어떻게든 차와 친해져보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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