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활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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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헌정보 [비영리단체 행사 기획 #1] 행사 전에 어떤 아이스브레이킹을 해야할까? 행사를 기획하다 보면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할 때가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나 대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런 단순 강의더라도 자기소개 정도는 넣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다. 강의에서 질문이 많이 나오게끔 유도하려면 분위기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물론 대답을 잘하는 사람이 오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보통 한국에서는 질문이 잘 나오지 않는다. 신청 링크에서 사전 질문을 받거나 단체 측에서 많은 질문을 준비해 가는 것도 답이 될 수 있다. 또, 쉬는 시간에 포스트잇으로 자유롭게 질문을 써달라고 한 후 바구니에 넣어달라고 하는 것도 좋다. 쉬는 시간이 아니더라도 강의 전에 포스트잇을 싹 돌리고 오늘 무슨 이야기를 들으러 왔는지 적어서 받는 경우도 있다. 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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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헌정보 [비영리단체 행사 홍보 #1] 돈을 들이지 않고 행사를 홍보할 수 있을까? 비영리단체를 하고 있다. 카테고리 이름 '월간 문헌정보'이다. 비영리단체를 하면 제일 막막한 게 홍보이다. 홍보를 해야 팀원들도 모을 수 있고, 행사도 홍보해서 사람들도 모을 수 있다. 행사를 만드는 건 재밌고 쉬운데 이 행사를 홍보하는 게 정말 힘들다. 지금 섭외까지는 끝났고 홍보 단계에 접어들었으므로 홍보에 대한 게시글을 먼저 쓰려고 한다. 호기롭게 당대표를 강사로 섭외할 때까지는 무척 좋았다. 당대표를 모셔놓고 참가 인원이 적으면 좀 그렇지 않을까? 많이 많이 홍보하고 사람들이 많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다만 나는 마케팅을 모른다. 지금까지 주먹구구 식으로 홍보를 했고 어떻게든 행사가 굴러왔다. 홍보에서 제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다. 포스터도 잘생기게 잘 뽑혔다. 그런데 당최 어디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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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문헌정보 [인터뷰 정리하기] 다글로 Daglo 후기 월간 문헌정보는 매달 인터뷰를 나간다. 그 인터뷰를 정리하는 게 생각보다 꽤 고되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잘 안들리고 1시간짜리 인터뷰를 치려면 2~3시간은 걸리는 거 같다. daglo.ai Daglo 다글로(Daglo)는 음성 녹음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긴 음성파일도 인공지능 기술로 쉽고 빠르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daglo.ai 일단 우리는 다글로를 사용하고 있다. 인터뷰를 나가면 녹음을 하고, 그 녹음본을 다글로에 돌린다. 다글로로 1차 타이핑 후에 사람들이 몇 분씩 나눠서 2차 타이핑을 한다. 정확도는 녹음 파일의 질에 따라 다르다. 녹음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었으면 오타 몇 개만 고치면 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1번 뿐이었다.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아무런 소음 ..
- 영화 일기 [영화 리뷰 #2] 승리호(큰볶음메) "정의롭지가 못해." 주말에 승리호를 봤다. 승리호는 전혀 내 취향의 영화가 아니다.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다. 내가 볼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그렇지만 봤다. 1. 친구가 보자고 했고, 2. 또 다른 친구에게 "승리호 어떠냐"고 묻자 "애기가 귀여워"라고 했고, 3. 김태리가 나와서 봤다. 다 보고 나서 친구와도 이야기 했지만 승리호는 아주 이상한 영화다. 볼 때는 대사가 너무 오그라들어서 보는 내내 팔에 소름이 우수수 돋았다. 근데 다 보고 나니까 자꾸 내 마음에서 평가가 좋아진다. 개그도 이상하고 내용에 개연성도 다소 부족하다. 인물들도 설정이 여기저기서 따온 합체로봇 마냥 좀 조잡하다. 근데 내 마음에서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싹을 틔웠다. 뜬금없는 영화다. "정의롭지가 못해." 이 대사는 아주 이상한 대사이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