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김말자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영리단체 운영비 #1] 커뮤니티 지원 사업 비영리단체에서 자체 사업비로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나는 항상 사업을 따서 운영해왔다. 근데 적합한 사업을 찾기가 어렵다. 발품을 팔아야한다. 나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선호한다. 1. 지역 홈페이지 나는 대전광역시에 살았었다. 그래서 대전 지역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했었다. 대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정산이 까다롭다. 다른 지역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일단 구 지원사업은 정산이 까다로워서 아주 애를 먹어봐서 싫다. 그리고 지금 월간 문헌정보는 팀원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어디 특정 지역 사업을 넣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월간 문헌정보로는 지역 사업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가끔 들어가본다. 2021 대전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모락] 참여 커뮤니티 모집을 내일까지 받고 있다.. [인터뷰 정리하기] 다글로 Daglo 후기 월간 문헌정보는 매달 인터뷰를 나간다. 그 인터뷰를 정리하는 게 생각보다 꽤 고되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잘 안들리고 1시간짜리 인터뷰를 치려면 2~3시간은 걸리는 거 같다. daglo.ai Daglo 다글로(Daglo)는 음성 녹음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긴 음성파일도 인공지능 기술로 쉽고 빠르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daglo.ai 일단 우리는 다글로를 사용하고 있다. 인터뷰를 나가면 녹음을 하고, 그 녹음본을 다글로에 돌린다. 다글로로 1차 타이핑 후에 사람들이 몇 분씩 나눠서 2차 타이핑을 한다. 정확도는 녹음 파일의 질에 따라 다르다. 녹음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었으면 오타 몇 개만 고치면 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1번 뿐이었다.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아무런 소음 .. [비영리 단체 행사 #1] 이 시국 강연(소규모 행사 진행, 유튜브 스트리밍, ZOOM 강연) 이 시국에 선택할 수 있는 행사는 한정되어 있다. 그 중에 내가 사용해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소규모 행사 진행 2. 유튜브 스트리밍 3. ZOOM 이용 또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몇가지 지켜야할 점을 팀원들에게 공유했다. 내가 다른 행사에 가서 이런 건 진짜 싫다고 생각한 점들을 적어둔 것이다. 행사전 - 행사에 대한 정확한 설명 - 행사 제목과 다른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예시. 행사 제목 : 샐러드 만들기, 내용 : 기후위기에 대한 강연) - 적합한 인원을 모집한다(너무 많은 인원x) - 피피티를 공유해줄 것인지 사전에 알려준다 행사문자 보낼 때 보내야하는것 - 장소 - 시간 참가자가 알고싶은정보 - 큐시트 행사도착후 - 먼저 도착한 사람들을 오래 기다리게하지 말 것 - 분위기를 이끌 사람이 따.. [비영리단체 홍보 #2] 우리 행사에 관심 있을 사람들은 어디 다 모여있을까 2020 대중강연 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 행사들은 대략 홍보가 되었는데 기본소득은 분명 파이가 있을텐데 그 파이들이 존재하는 곳을 영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숨고에 결국 온라인 마케팅 견적을 내보았다. 그런데 수익사업은 전혀 하지 않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서는 약간 부담되는 가격들이 도착했다.(5만 원~30만 원) 우리가 모으려는 건 큰 규모도 아니다. 50~100명 정도인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홍보할 채널을 찾아보았다. 우선 인스타그램에 분할 이미지를 올리고 해쉬태그를 나름대로 생각해보았다. 기본소득이니까 우선 #기본소득, #기본소득당, #기본소득제, #기본소득강연 을 입력했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강연을 선택했으니 #코로나, #코로나19 도 넣었다. 경제에.. [비영리단체 행사 기획 #1] 행사 전에 어떤 아이스브레이킹을 해야할까? 행사를 기획하다 보면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할 때가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나 대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런 단순 강의더라도 자기소개 정도는 넣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다. 강의에서 질문이 많이 나오게끔 유도하려면 분위기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물론 대답을 잘하는 사람이 오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보통 한국에서는 질문이 잘 나오지 않는다. 신청 링크에서 사전 질문을 받거나 단체 측에서 많은 질문을 준비해 가는 것도 답이 될 수 있다. 또, 쉬는 시간에 포스트잇으로 자유롭게 질문을 써달라고 한 후 바구니에 넣어달라고 하는 것도 좋다. 쉬는 시간이 아니더라도 강의 전에 포스트잇을 싹 돌리고 오늘 무슨 이야기를 들으러 왔는지 적어서 받는 경우도 있다. 강연 .. [비영리단체 행사 홍보 #1] 돈을 들이지 않고 행사를 홍보할 수 있을까? 비영리단체를 하고 있다. 카테고리 이름 '월간 문헌정보'이다. 비영리단체를 하면 제일 막막한 게 홍보이다. 홍보를 해야 팀원들도 모을 수 있고, 행사도 홍보해서 사람들도 모을 수 있다. 행사를 만드는 건 재밌고 쉬운데 이 행사를 홍보하는 게 정말 힘들다. 지금 섭외까지는 끝났고 홍보 단계에 접어들었으므로 홍보에 대한 게시글을 먼저 쓰려고 한다. 호기롭게 당대표를 강사로 섭외할 때까지는 무척 좋았다. 당대표를 모셔놓고 참가 인원이 적으면 좀 그렇지 않을까? 많이 많이 홍보하고 사람들이 많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다만 나는 마케팅을 모른다. 지금까지 주먹구구 식으로 홍보를 했고 어떻게든 행사가 굴러왔다. 홍보에서 제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다. 포스터도 잘생기게 잘 뽑혔다. 그런데 당최 어디에 올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