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스토리 1일차] 티스토리 가입부터 구글 애드센스 가입까지 블로그를 시작하기까지 내 패턴은 항상 똑같은데, 1. 내가 한 일들이 생각나지 않아서 이제는 정말로 정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2. 블로그를 하기로 결심한다. 3. 근데 내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블로그는 쓰고 싶지 않다. 4. 새로 가입한다. 이때 기분이 굉장히 좋다. 5. 카테고리와 첫 글 내용을 적으면서 슬슬 기분이 다운된다. 사람들이 나인지 알려나? 그럼 새로 왜 만든 거지? 6. 후회하고 다시는 쓰지 않는다. 오늘도 또 이 과정을 겪고 있다. 그동안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동안은 매체가 네이버 블로그였고 오늘은 티스토리다. 나는 나를 드러내는 것을 무척 싫어하기 때문에 구글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다. 티스토리 가입까지 완료했다. 그리고 글도 쓰고 예약도 했다. 예약을 한 이유는 특정 시간.. 이전 1 다음